본문 바로가기

이미지/정물 사진

정물수채화 소묘 사과 이미지자료

입시 그림에서 사과라는 정물은 정말 중요한 소재다.

정물 수채화, 기초디자인, 정물 소묘, 이대 실기 등 나오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출제가 되기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정물이다.







먼저 시점에 따라 사과 꼭지 부분이 보이는 정도가 달라지는데 그림 전체의 시점에 맞게 스케치를 해야 한다 . 그림을 그릴때는 눈높이를 고정해서 정물끼리 시점이 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과 같은 자연물을 그릴때는 색감의 변화를 잘 관찰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사과에 따라 모양도 조금 다르고 색감도 다르기 때문인데 구조적인 공통점은 인식을 하고 물체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을 잘 캐치해 내야 한다.


기본적으로 구의 형태를 가지고 위쪽 사과 꼭지에서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형태를 하고 있다. 이 두가지를 잘 생각해서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를 정하면 될거 같다.










일반적인 시점에서 본 사과 꼭지의 디테일 샷이다.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모습에서 명암의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누운 모습의 사과다.
다양한 모습과 방향의 사과를 그려봐야 하는데 보통 자주 그리는 형태의 사과는 아니지만 여러개의 사과가 출제가 될 경우 그려야만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연습해 두는게 좋다.














다음은 누운 사과의 디테일 컷이다.
사과에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사과 꼭지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쪽의 모양과 묘사는 평소에 잘 관찰 해두고 연습을 많이 해 두는것이 좋다.









사과에서 번들거리는 부분이 보인다.
보통 하이라이트로 표현되는 부분인데 이부분은 자세히 보면 병이나 유리질감의 반짝이는 하이라이트와는 다른 모양으로 생긴다. 그래서 종이의 흰색이 그대로 남도록 반짝이를 남기는 것은 좋지 않고 번들거리는 모습 그대로를 표현해 주는 것이 좋다.










오른쪽에서 빛이 올때의 사과의 명암 상태다. 위쪽면은 빛이 우측이든 좌측이든 상관없이 빛은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제일 밝은 부분에 해당 한다. 이를 잊어버리면 안된다 !!





조금 짙은색의 사과다.
색감도 조금 짙은색이지만 색변화도 훨씬 강하게 많이 일어나고 있다.

자연물을 그리다보면 이렇게 다양한 모양과 색감을 보게 되는데 내가 가장 잘 그릴 수 있는 모양의 형태와 상황을 하나 정도는 충분히 숙지 해두고 다양한 여러가지의 다른 모양의 물체도 그려 낼 수 있도록 연습해 두는게 좋다.





근래 입시 미술에서의 출제 유형을 보면 암기식에서 벗어난 표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관찰을 통한 표현연습을 많이 해둬야 한다.


































입시 미술에서 사과를 잘 그리면 그림을 다 배웠다는 말을 할 정도로 사과는 중요하고 중요하다. 쉽게 그려낼 수 있을거 같으면서도 아주 잘 그리기가 쉽지 않은 그런정물이다. 평소에 자주 자주 연습하고 관찰해서 우리모두 사과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하자.


copyright 2016 dokyuyeop allrights reserved